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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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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생산 목표, 28% 늘린 48만 대

올 EV에서 '전차종 하이브리드 적용' 시스템 계발로 선회

[사진: WGN9 캡쳐]

WGN9은 29일(월), 지난 달 있었던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자동차 이승조 CFO가 올해 말 가동 예정인 조지아 메타플랜트의 생산 라인에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발표 당일 한국경제신문 등 언론과 통화에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하이브리드(트림)를 전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트림 확장 계획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지는 불분명하지만,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하이브리드 판매를 48만 대로 28%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국경제신문이 전했다.

현대차는 EV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도록 코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여러 최신 하이브리드 모델의 미국 출시를 건너뛰어왔기 때문에 현대차의 이번 결정은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2030년까지 계획했던 제네시스 올 EV 계획을 철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 주 발표회에는 해당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추가 정보가 포함되지는 않았으며,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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