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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전역에서 의료 정보를 이용한 보험 사기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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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코로나19 테스트 사기 계획의 일부"

"유령 청구"라고 불리는 의료 사기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NBC 5가 몇 달 동안 개인의 의료 정보를 사용하여 보험 회사에 큰 돈을 지불하도록 속이는 사기 사례를 조사해 왔다고 1일(수) 보도헸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일리노이 전역에서 발생했으며 혜택 설명(EOB)을 통해 밝혀졌다.

작년 말, 옥브룩(Oak Brook)의 한 거주자는 Aman Labscorp라는 회사로부터 이상하게 보이는 LabCorp 청구서를 발견했다.

그는 이 회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곧 자신의 보험이 그가 알지 못하는 두 번의 Covid-19 테스트 비용을 Aman Labscorp에 지불했다는 여러 EOB를 받았다. 확인 결과 그의 의사 사무실은 Aman Labscorp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NBC 5 Responds가 온라인에서 "Aman Labscorp"를 조사한 결과, 이 회사에 대한 12개의 클레임을 발견했다.

모든 클레임의 내용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테스트에 대한 "사기 혐의"를 언급했다. 이 회사의 사장은 클레임에 대해 모른다고 말하면서 추가 질문에 대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사 결과, Aman Labscorp가 등록한 주소를 방문해 보았지만 해당 위치에서는 비즈니스를 찾을 수 없었다. 해당 주소의 소유자는 몇 년 전 실험실을 설립하기 위해 협상 중이었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방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의 담당자는 이러한 사기가 결국 소비자의 비용으로 돌아간다고 경고했다. 그는 "유령 청구"라고 불리는 의료 사기의 한 예로, 누군가가 받지 못한 서비스나 물품에 대해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용이 인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보험 회사인 블루크로스 블루쉘드(BlueCross BlueShield)는 Aman Labscorp 청구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테스트 사기 계획의 일부"라고 밝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당국은 모든 사람에게 건강 보험 정보를 신용 카드처럼 취급하고, EOB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청구된 날짜, 위치 및 서비스가 실제로 받은 것과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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