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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미국 내 세 번째 첨단 기술 통합 센터 일리노이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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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미누카에 세 번째 대규모 첨단 기술 통합 센터 개장

700개 추가 일자리 창출

"월마트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

[사진 : ABC7 캡쳐]

미국 최대의 소매업체 월마트가 일리노이주 미누카에 자사의 세 번째 대규모 첨단 기술 통합 센터를 공개했다고 1일(수) 썬타임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제품의 배송 속도를 향상시키고 700명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누카의 201 S. McLinden Road에 위치한 이 492,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시설은 약 60일 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동화된 기술을 통해 공급망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 센터는 2019년 캘리포니아주 콜튼과 2022년 펜실베니아주 레바논에 이어 월마트의 세 번째 통합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월마트 미누카 센터의 총지배인 제임스 화이트는 개장식에서 이 시설이 "월마트 역사상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하면서, "이 시설이 공급망 프로세스를 단순화하여 궁극적으로 제품을 더 빨리 진열대에 올려놓고 고객에게 더 쉽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 센터에는 4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센터의 전체 운영이 확대되면 추가로 250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직원의 약 80%는 지역 출신으로, 주로 Minooka와 인접한 Will 및 Kendall 카운티에서 온 사람들이다.

월마트의 주변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인 Mike Gray는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회사로서의 월마트의 모습을 나타내는 행사로 평가했다.

그는 "월마트는 오랫동안 공급망의 우수성을 입증해 왔으며,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통합 센터는 소규모 공급업체들에게도 큰 기회를 제공한다. Gray는 "전국적으로 배송하지 않는 소규모 공급업체들에게 월마트의 4,700개 매장 전체에 제품을 배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월마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장을 계획 중이며, 2027년에는 일리노이주 벨비디어에 12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유통 센터를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 월마트는 일리노이주에서 7개의 유통 센터와 184개의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57,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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