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팸 프라이드 잼, 6월 2일 밀레니엄 파크에서 개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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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음악 축제와의 협력

LGBTQ+ 가족 친화적인 축제

[사진: 퀴어 팸 프라이드 잼]

퀴어 팸 프라이드 잼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밀레니엄 파크(201 E. 랜돌프 스트리트)에서 다시 돌아온다.

올해 행사는 시카고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어 하루 종일 공원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LGBTQ+ 가족 친화적인 이 축제는 드래그 공연, DJ 세트, 춤, 공예품, 페이스 페인팅, 벤더 마켓 등을 통해 프라이드의 달을 시작하게 된다.

프라이드 잼은 시카고의 퀴어 댄스 파티 프로젝트인 슬로모(Slo 'Mo)와 사우스 루프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키즈 부티크인 키도의 프로듀서들이 협업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주최측은 성소수자 가족, 어린이, 동맹국들이 모여 서로를 만나고 축하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후 1시 이후에는 퀴어 팸 프라이드 잼이 시카고 하우스 뮤직 페스티벌로 전환되어 오후 9시까지 계속되며, 행사 참가 신청은 퀴어 팸 프라이드 잼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퀴어 팸 프라이드 잼에는 '루폴의 드래그 레이스' 우승자이자 HBO의 "We're Here" 에 출연 중인 호스트 프리얀카와 레이첼의 인기 유튜브 시리즈의 가수 줄스 등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한다.

새로운 아티스트와 함께 유명한 하우스 댄스 강사 부기 맥클라린, 시카고 드래그 공연자, R&B, 하우스, 디스코 음악을 연주하는 슬로 모(Slo 'Mo) DJ 등 작년에 이어 친숙한 얼굴들도 다시 한 번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또한 퀴어, 흑인, 원주민, 유색인종 등 현지 상인들이 참여하는 메이커 마켓도 열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온라인에서 노래 부르기, 하우스 및 유행 댄스 레슨 등 다양한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queerfampridejam.com/

[Yu H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