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올림픽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화려한 개막!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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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던바 공원에서 본격적인 경기 개최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스포츠  행사

[사진: Special Olympic Chicago]

금요일(5/3) 오전, 스페셜 올림픽 시카고는 솔저 필드에서 수많은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봄 대회의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했다.

제56회 대회는 월요일에 시작될 예정이며, 육상 경기는 던바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 공원 지구 스페셜 올림픽 프로그램은 미국의 모든 공공 공원 지구에서 시행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특수 올림픽 프로그램이다.

개막식에서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자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인 딕 더빈은 "스페셜 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우리는 존엄과 기회의 문을 열었다."라고 연설했다.

댄스 경연, 장기자랑, 기타 공연이 이어진 후 성화 봉송과 성화대 점화로 2024년 봄 대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17년 동안 에이다 맥킨리 직업 서비스 센터의 코치로 활동해 온 티모시 루벤스는 "모든 선수들에게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며, 이것이 바로 이 행사의 목적이다." 라고 말했다.

루벤스 코치의 선수 중 두 명인 코넬 윌슨과 버니타 러브는 멀리뛰기와 50미터 달리기에 출전한다.

월요일에는 던바 공원에서 봄 스페셜 올림픽 본격적인 경기가 개최된다.

스페셜 올림픽은 1968년 7월 20일 솔저 필드에서 제1회 국제 스페셜 올림픽 대회가 개최되면서 시카고 공원 지구와 제휴 관계를 맺으며 시카고에서 탄생했다.

그 이후로 이 운동은 수백만 명의 지적 장애가 있는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운동으로 성장했다. 현재 그들은 시카고 전역의 21개 공원 위치에서 22개 종목의 연중 스포츠 훈련과 경기를 통해 5,000명 이상의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공원 프로그램은 매년 53개 이상의 스페셜 올림픽 대회를 제공하며,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12개 이상의 캠프 및 리그도 제공하고 있다.

[Yu H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