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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효도잔치 “감사 또 감사” 서로돕기두레센터 주최로 화려하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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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석

제2회 효도잔치 ‘감사 또 감사’ 성황리 개최

지난 4일(초) 오후 2시,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한인서로돕기두레센터(원장 김회연)가 주최하고 시카고 한인회, 시카고포럼, 시카고문인협회의 협찬으로 제2회 효도잔치 ‘감사 또 감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00세 어르신들을 포함한 3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사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임종열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회연 원장과 100세 어르신들의 입장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대표 김병석) 소속 가야금 연주자 김현채와 김영숙 사모의 시낭송이 이어졌으며, 헤세드워십댄스(박경희,곽은주,서은자,이계숙,정원숙)와 시카고 한국 무용단(단장 이애덕)의 아름다운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국악합창단 박주미 단장과 문하생들의 합창, 비파와 수금 연주, 설장구춤(김수영권정민)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시카고의 배호’로 불리는 이태영 씨의 노래와 '시카고 차인표' 조영환 씨의 섹스폰 연주는 큰 갈채를 받으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외에도 시카고 여성회와 무궁화 노인아파트 스태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를 주최한 한인서로돕기두레센터 김회연 원장은 교차로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에 이어진 법률, 회계, 의료 상담 서비스에 이어 이번 효도잔치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서로돕기센터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성대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의 단합과 세대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감사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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