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주 게리, South Shore Line 복선 개통으로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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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Shore Line, 14일 화요일부터 운행 시작
게리에서 인디애나주 미시간 시티까지 42마일 연결
[사진 : ABC7 캡쳐]
오랫동안 기다려온 South Shore Line의 복선이 드디어 14일 화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 새로운 노선은 게리에서 인디애나주 미시간 시티까지 42마일을 연결하며, 인디애나 북서부의 이동 시간을 극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South Shore Line의 사장 Mike Norland는 "시카고로의 통근 시간 단축, 정시성 향상 및 안전 강화가 이번 복선 개통의 주요 혜택"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미시간 시티에서는 20개의 평면 건널목이 폐쇄되어 안전이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6억 5천만 달러가 투입된 이 프로젝트는 5개 역의 평면 교차점 및 플랫폼을 개선하는 등 중요한 안전 개선 작업도 포함하고 있다.
인디애나 주지사 Eric Holcomb은 이 프로젝트가 "인디애나주 북서부를 변화시킬 판도를 바꾸는 투자"라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인재 유치와 상업적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9억 5천만 달러 규모의 West Lake Corridor 프로젝트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디애나 북서부는 약 27억 달러의 민간 투자 유치와 2048년까지 6,00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 50억 달러의 경제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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