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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 교통사고로 학생 사망 후 공식 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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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 한명을 태우고 머스탱 차량과 충돌 후 사망 

학교측, 사망한 학생 가족에게 애도의 편지 공개 

[사진 : NBC 캡쳐]

글렌뷰에 위치한 글렌브룩 사우스 고등학교는 지난 일요일(12일) 발생한 교통사고로 17세 학생 마르코 니케티치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가족들에게 보낸 공식 편지를 공개했다.

학교 측은 "마르코 니케티치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사고는 일요일 밤 11시 직후 메도우 레인 인근 이스트 레이크 애비뉴 1200블록에서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마르코 니케티치는 동승자 한 명을 태운 채 메르세데스 벤츠를 운전하다가 머스탱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마르코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과 수사관들은 사고 현장에서 증거 수집을 진행했으며, 현장 사진과 영상에는 심하게 파손된 두 대의 차량과 사고로 인한 잔해가 보인다.

또한, 글렌뷰 경찰은 이 지역을 월요일 오전 10시 30분까지 양방향으로 폐쇄하고, 운전자들에게 다른 경로를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학교 교장 Barbara Georges 박사는 "갑작스러운 죽음에 당황스럽지만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는 학생과 가족의 슬픔을 지지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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