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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51개 의료센터 및 가상 진료 서비스 폐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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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부재하다"

[사진 : ABC7 캡쳐]

월마트가 51개의 의료 센터와 가상 진료 서비스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은 소매업체가 의료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온 것이다.

월마트는 5년 전 첫 번째 헬스센터를 개설한 이래, 여러 주에 걸쳐 의료 센터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월마트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부재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마트의 목표는 사람들이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월마트는 어려운 환급 환경과 운영 비용 상승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는 월마트가 올해 초 미국 내 일부 매장에 20개 이상의 새로운 의료 센터를 추가하고, 특히 댈러스와 휴스턴 지역에 28개 센터를 개설할 계획이었다고 발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결정이다.

폐쇄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월마트는 가능한 한 빨리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의료 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은 다른 월마트 또는 샘스 클럽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현재 미국 내 약 4,600개의 약국과 3,000개 이상의 안과 센터를 계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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