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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규제 완화, 일리노이 업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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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준의 규제 물질로 재분류

세금 혜택, 연구 기회 증가, 오명 감소 등을 기대

[사진: File]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를 낮은 수준의 규제 물질로 재분류하는 것을 검토함에 따라 일리노이주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마초 산업과 커뮤니티는 이를 획기적인 발전으로 환영하고 있다.

현재 제안된 변경 사항은 대마초를 헤로인과 펜타닐과 같은 스케줄 1 약물에서 스케줄 3 규제 약물로 분류하는 것이다.

아이비 홀(Ivy Hal)의 인사 및 운영 책임자인 도미니크 화이트(Dominique White )는 대마초가 타이레놀과 같은 스케줄 3 규제 물질(Schedule III controlled substance )이 될 수 있다는 잠재력은 매우 필요한 개혁이라고 전했다.

대마초 사업자들은 이 법안이 통과되면 자신들과 같은 사업자들이 마침내 사업 비용을 공제할 수 있게 되는 세금 혜택이 가장 큰 혜택이라고 말했다.

글라스하퍼 (Grasshopper Lounge)의 공동 설립자 매튜 브루어(Matthew Brewe )는 이를 통해 경쟁의 장을 평준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성장과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케줄 3 규정의 또 다른 측면은 대규모 심층 약학 연구의 가능성이다.

UIC 약학대학의 임상 약사 브라이언 휴닥 (Brian Hudak)은 우리가 탐구하지 못했던 엄청난 미개발 치료 혜택이 있다고 생각하지만대마초가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며 약 10%의 사용자가 사용 장애를 경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규칙 변경이 시행되기 전에 넘어야 할 법적 및 입법적 절차가 남아있지만일리노이주의 대마초 업계는 이번 변화가 업계에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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