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카운티 이사회, 주택 지원을 위한 두 가지 파일럿 프로그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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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페이먼트 지원 파일럿 프로그램, 6월 초 시작
주택 구매 가격의 5% 또는 최대 20,000달러의 보조금 제공
모듈러 주택 파일럿 프로그램도 개발
[사진 : ABC7 캡쳐]
쿡 카운티 이사회는 16일(목) 저소득층 주택 지원을 위한 두 가지 파일럿 프로그램 결의안을 승인했다.
쿡 카운티 경제 개발국은 쿡 카운티 주민들의 주택 구매를 돕기 위해 300만 달러의 다운페이먼트 지원 파일럿 프로그램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단독 주택 모듈러 주택 건설을 위한 1,200만 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두 프로그램은 미국 구제 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으로 지원 받은 자금을 활용한다.
쿡 카운티 이사회 의장 토니 프렉윙클은 "이 두 프로그램은 도움이 필요한 쿡 카운티 주민들에게 양질의 단독 주택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새로운 다운페이먼트 지원 파일럿은 주택 구매자가 치열한 주택 시장을 헤쳐 나가도록 돕고, 모듈러 주택은 역사적으로 투자되지 않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주택을 공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300만 달러 규모의 다운페이먼트 지원 파일럿 프로그램은 6월 초에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주택 구매 가격의 5% 또는 최대 20,00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은 소득 또는 주택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불균형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자격이 주어지며, 그 외 지역에서는 카운티 중간 소득의 최대 120%를 버는 사람들이 자격을 가진다.
단독 주택, 콘도미니엄, 타운하우스 모두 지원 가능한 주택 유형이며, 주택은 신청자의 주요 거주지로 사용되어야 한다.
쿡 카운티 전역의 첫 주택 구매자와 재구매자가 이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쿡 카운티 경제 개발국은 쿡 카운티 토지 은행 권한과 협력하여 1,200만 달러의 모듈러 주택 파일럿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주택 건설이 제한된 시카고 험볼트 파크 지역과 메이우드 및 시카고 하이츠 교외 지역에 최대 120채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모든 모듈러 주택의 평균 크기는 1,450스퀘어 피트로, 침실 3개와 욕실 2개를 갖추게 된다.
판매 가격은 건설 비용과 보조금에 따라 다르다. 이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은 소득 또는 주택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
불균형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은 자동으로 자격이 주어지며, 그 외 지역에서는 카운티 중간 소득의 최대 120%를 버는 사람들이 자격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후반에 시작될 예정이다.
모듈러 주택의 장점으로는 짧은 건설 시간, 건설 중 폐기물 감소, 기존 인프라의 재사용 등이 있다.
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쿡 카운티 경제 개발국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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