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졸리엣 남성 데스플레인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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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아이의 아버지이자 우버기사로 바쁘게 살던 중 사고

[사진: abc7 캡쳐]

졸리엣 경찰은 데스플레인 강에서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로버트 롱(37세)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롱은 지난 11일, 사촌의 집을 나선 후 실종되었는데, 이후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일 오전에 데스플레인 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 그가 11개월부터 16세 사이의 일곱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우버기사의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았다는 사실 때문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경찰과 소방관들이 동행한 가운데 이뤄진 확인 작업에서 가족들은 롱의 신원을 확인하였고, 졸리엣 경찰당국은 3시간 후인 오후 2시에 기자회견을 통해 롱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아들과 남편, 그리고 아빠가 집으로 돌아오기만을 바라던 가족들에게 날아든 비통한 소식에 온 졸리엣이 애도하고 있다.

졸리엣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HJ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