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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경찰, 루이스 우에스카 경관 살해 용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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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밤, 글렌데일 하이츠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검거

[사진 : ABC7 캡쳐]

시카고 경찰과 보안관 태스크포스는 10일 간의 치열한 수색 끝에 1일 수요일 밤, 글렌데일 하이츠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루이스 우에스카 경관을 살해한 용의자 자비에르 테이트 주니어(22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테이트는 4월 21일 차량 강탈 사건 도중 우에스카 경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번 체포 작전은 인근 이웃의 휴대폰 카메라에도 포착됐다.

우에스카 경관은 지난 21일 새벽,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차량 강도를 당하며 총에 맞아 사망했다.

시카고 앨더맨 브라이언 홉킨스와 여러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테이트가 체포될 때 사용된 수갑은 우에스카 경관이 소속된 부서에서 발행한 것이었다.

지난 금요일, 쿡 카운티 판사는 테이트에 대한 살인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사진 : Suntimes 캡쳐]

경찰은 수색 도중 테이트의 친척 카샤우스 테이트를 시카고 모건 파크 인근에서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카샤우스가 우에스카 경관의 총을 울타리 너머로 던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비에르 테이트 주니어는 이전에도 법적 문제를 겪은 바 있으며, 지난 3월 6일 Olympia Fields에서 경범죄 혐의로 체포됐었다.

우에스카 경관의 장례식은 지난 월요일 St. Rita의 Cascia Shrine Chapel에서 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를 애도했다.

우에스카 경관은 시카고 경찰로 6년간 복무했으며, 사망 당시 그의 31번째 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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