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기간 한정 매콤한 '베이컨 케이준 랜치 맥크리스피' 샌드위치 출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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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케이준 랜치 맥크리스피(Bacon Cajun Ranch McCrispy)'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한정 판매

[사진 : NBC 캡쳐]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기간 한정 메뉴로 매콤한 새로운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베이컨 케이준 랜치 맥크리스피(Bacon Cajun Ranch McCrispy)'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샌드위치는 4월 22일부터 전국 참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한정 판매된다.

이 새로운 샌드위치는 남부의 소울 푸드에서 영감을 받아 매콤한 케이준 랜치 소스, 애플우드 훈제 베이컨, 크링클 컷 피클이 특징인 구운 감자 롤에 조합되어 제공된다. 또한, 토마토와 잘게 썬 양상추를 곁들인 디럭스 버전도 제공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맥도날드는 이 샌드위치를 "OG McCrispy에 필요했던 매콤한 손길"이라고 표현하며, 기존 메뉴의 매니아층에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McCrispy 샌드위치는 여전히 일년 내내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맥도날드는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아침 메뉴로 도넛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초에는 '더블 빅맥(The Double Big Mac)'을 재출시하는 등 팬들의 선호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매장에서 셀프서비스 음료 자판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볼링브룩 교외에 'CosMcs'라는 새로운 컨셉의 스핀오프 레스토랑을 오픈한 바 있어, 맥도날드는 지속적으로 시장에 새로움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