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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박물관, 시조새 화석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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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채석장에서 최초 발견, 2022년 8월 박물관 도착

진화론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화석, 2년 여의 작업 끝에 대중에 공개

[사진: WGN 캡쳐]

필드 박물관(Field Museum)은 6일(월), 가장 초기에 알려진 조류 종인 시조새(Archaaeopteryx)의 화석을 입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조새의 표본은 이제까지 12개가 발견되었는데, 대부분은 유럽에서 발견되었다.

  

필드 박물관 관장 겸 CEO인 줄리안 시거스(Julian Siggers)는 “시조새 화석은 아마도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 중 가장 중요한 화석일 것이다. 이는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자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을 변화시켰다. T. rex SUE 이후 필드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화석 수집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화석은 1990년 채석장 노동자들이 발굴한 이후 지금까지 개인 수집가들의 손에 넘어왔다가 2022년 8월에 박물관에 도착했고, 직원들의 작업 결과 암석에 덮여 있던 화석이 온전히 드러나며 5월 7일(화)부터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화석은 6월 8일 토요일에 열리는 박물관의 Dinopalooza 축하 행사에 이후, 2024년 가을에 개장하는 대형 몰입형 디스플레이의 영구 전시를 준비하기 위해 비공개로 전환될 예정이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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