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 대량의 대기오염물질 유출 소송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로컬 뉴스

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 대량의 대기오염물질 유출 소송

페이지 정보

본문

2019년 부터 110건, 최대 750 파운드 유출, 다른 지역의 두 배 이상

최대의 친환경 기업이 대기질 악화와 공중 보건 위협, 아이러니

[사진: LAtimes 캡쳐]

테슬라의 캘리포니아 공장이 지역 대기 규제 당국으로부터 불법적인 양의 대기 오염 물질의 반복적 대량 유출과 관련하여 소송을 당했다.

프리몬트에 있는 테슬라 제조 및 조립 공장은 2019년 이후 110건 이상의 대기질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는데, 대기국 추산에 따르면 최대 750파운드의 불법 대기 오염 물질이 배출되었다.

이는 베이 지역의 다른 주요 시설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로, 대기국 관계자는 이 시설의 도장 작업장 두 곳이 수년 동안 스모그를 형성하는 오염 물질과 독성 화학 물질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배출해왔다고 말했다.

베이지역 대기질 관리 지구(Bay Area Air Quality Management District) 최고 책임자인 필립 파인은 성명을 통해 "최대의 친환경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대기 질을 악화시키고 공중 보건을 위협한다는 비난에 직면해 있는 아이러니한 사건이며, 이번 위반은 다른 모든 회사를 합친 것보다 환경을 돕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왔다고 선언한 테슬라의 대표(엘론 머스크)에 대한 또 다른 의혹을 불러일으킨다."이라며 비난했다.

언론사들은 이 소송과 관련하여 테슬라 담당자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들을 수 없었다.

관리지구는 현재 테슬라가 문제를 시정하도록 강제하기 위해 해당 기관의 준사법 청문회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기국은 제3자 엔지니어링 회사를 통해 사건을 조사하고 조정 사항을 제안할 예정이다.

[SHJ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시카고교차로소개 | 미디어 킷 | 광고문의 | 신문보기 | 관리자에게
Copyright (C) KOREAN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HEAD OFFICE: 35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TEL. (847)391-4112 | E-MAIL. kyocharo@joinchicago.com
전자신문 구독신청

Terms & Conditions | Privacy
Copyright © 2023 Kyocharo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