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을 위한 'The Odyssey', 셰익스피어 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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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 앙상블, 장애 스펙트럼 배우들과 장대한 여정의 공연 연출
음악, 연기, 인형극 등을 엮어 배우들의 이야기 표현 촉진
5월 11일(토) 오후 2시, 셰익스피어 코트야드 극장에서 공연
[사진: Fox32 캡쳐]
A.B.L.E. 앙상블이라는 비영리 단체에서 연극을 통해 장애가 있는 시카고 사람들의 여정을 지역사회에 알린다.
11일(토) 오후 2시, 장대한 여정을 담은 호머의 소설을 재편한 "디 오디세이"가 시카고 셰익스피어 극장에서 공연된다.
A.B.L.E 앙상블의 창립자 케이티 요헤는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의 여러 스펙트럼과 장애를 가진 모습 그대로 전문적 무대에서의 작업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B.L.E은 지난 8년 동안 다양한 능력을 갖춘 예술가들이 전문 무대에서 고전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공연할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음악, 연기, 그림자 인형극을 엮은 표현들을 통해 참여한 장애 배우들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도록 촉진하고 돕는다.
제작은 ASL(수어) 통역사와 함께 오픈 캡션으로 진행되는데, 앙상블의 일원이 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미니 연극 세션도 제공한다.
공연은 단 하루 동안만 진행되며 5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카고 셰익스피어 코트야드 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15부터 시작하고 추가 기부가 가능하며, A.B.L.E.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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