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필드 올드오차드, 재개발 계획 발표 > 로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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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리반(Pottery Barn)과 자라(ZARA) 입점 

[사진 : NBC5 캡쳐]

웨스트필드 올드오차드(Westfield Old Orchard) 쇼핑몰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 쇼핑몰에서 인기 있는 두 매장인 포터리반(Pottery Barn)과 자라(ZARA)가 Lord & Taylor가 있던 자리로 리노베이션 후 곧 이전할 예정이다.

포터리반은 2024년 가을, 자라는 올 봄에 플래그십 스토어로 이전한다고 쇼핑몰 대변인이 밝혔다.

또한, 아르하우스(Arhaus)가 오는 6월 중순에 같은 공간에서 문을 열 계획이며, 실내 미니 골프 및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Puttshack 역시 올해 내에 네 번째 임차인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개장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17년에 문을 닫은 Lord & Taylor의 공간은 2022년에 쇼핑몰이 발표한 "다단계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재개발되었다.

이 계획에는 공공 공원, 주거지, 건강 및 웰니스 편의 시설뿐만 아니라 약 400가구를 갖춘 대규모 고급 아파트 단지도 포함되어 있다.

쇼핑몰 측은 이 대규모 프로젝트가 웨스트필드 올드오차드를 노스쇼어 지역의 뛰어난 생활, 작업, 쇼핑 및 놀이 장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매장 이전과 재개발 계획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