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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지역 반려동물 보호자들, 매미 출현에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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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은 없지만, 과다 섭취 시 소화 문제 발생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 장 막힘 위험

[사진: ABC]

시카고 지역에 역사적인 규모의 매미 쌍벌레가 출현하기 직전,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이 이 곤충을 먹어도 안전한지 궁금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미는 개나 고양이에게 독성이 없으며 물거나 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길이가 1~1.5인치에 이르는 매미는 독성도 없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 장 막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이 매미를 먹게 되면 구토, 배탈, 설사,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즉시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인은 동물이 매미를 먹지 않도록 가능하면 뒷마당에서 벌레를 제거하고 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산책을 할 때에는 반드시 목줄과 하네스등을 착용하여 반려동물이 곤충을 먹지 않도록 제어 하도록 해야한다.

지역 진료소에서는 아직까지 매미로 인해 아픈 동물이 증가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위의 조치를 취하여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Yu H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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