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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빈대 발생율 전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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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뉴욕, 2위 LA에 이어 3위 불명예

지난 10월부터 전 세계적 기승에도 여름 휴가객 급증 예상

[사진: Patch 캡쳐]

올 봄 시카고에서 집으로 들어올 만한 곤충은 매미뿐만이 아니다.

시카고가 최근 2024년 빈대 감염이 가장 심각한 상위 5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해충 방제 웹사이트인 페스트 그놈(Pest Gnome)은 도시의 숙박 시설 및 중고 가구 매장 수, 다세대 주거용 건물의 비율, 해충 구제업체에 대한 접근성, 빈대 관련 키워드에 대한 월간 구글 검색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감염 위험, 해충 통제 및 도시 밀도의 범주 분류로 순위를 결정했다.

상위 5개 도시는 1위 뉴욕, 2위 로스앤젤레스, 3위 시카고, 4위 휴스턴, 그리고 5위는 샌프란시스코가 차지했다.

PG에 따르면 "지난 10월 눈에 띄게 다시 발생한 빈대가 전 세계적으로 여행객을 점점 더 괴롭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역시 여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대 발생은 통제하기 어렵고 호텔 숙박 시설과 아파트, 은퇴자 주택과 같은 공유 생활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시 순위 및 빈대 대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Pest Gnome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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