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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버스에 충돌한 오토바이 사고로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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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운전 남성 현장 사망, 동승 여성 중태

학교 당국, 현장 목격한 아이들 심리 상담 치료 지원

[사진: Countryherald 캡쳐]

15일(수) 오후 3시경, 윌 카운티에서 학생 15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한 남성이 사망했다.

사고는 트로이 타운십의 웨스트 셰플리 로드 24000 블록 인근에서 2인승 오토바이가 15명의 학생를 태운 스쿨버스 뒤쪽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보안관실은 쇼어우드 거주자 제프리 M. 산토라(Jeffrey M. Santora, 50세, 남성)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동승자인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입원했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들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부모 및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인계되었다.

사고 후 학교는 미누오카 중학교 학생과 가족들에게 "오늘 오후 있었던 사고 현장으로 인해 귀하의 자녀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이 남을 수 있을 것을 이해한다. 끔찍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장면에 노출되었을 수 있으며, 우리는 우려 사항을 해결하거나 필요에 따라 지원을 제공하고 싶다."며 상담 서비스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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