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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존슨 시장, 저소득층을 위한 보장 소득 시범 사업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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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월 500달러 지급하는 소득 보장 사업 재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위해 할당된 3억 7,400만 달러 활용

[사진 : suntimes 캡쳐]

브랜든 존슨 시장 행정부가 코로나19 연방 구호 기금을 활용하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월 500달러를 지급하는 소득 보장 시범 사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가 연방 정부에 자금을 반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위해 할당된 3억 7,400만 달러 이상을 활용하는 것이다.

2021년 받은 자금을 사용하는 속도가 더디었던 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자금을 배정하고 2026년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해당 자금을 잃게 된다. 따라서 존슨 행정부는 실행이 어려운 프로그램을 철회하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 지원을 두 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전 정부가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작년에 수천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긴급 상황을 처리하거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수요가 공급을 크게 앞질러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176,000명 이상이 5,000개의 자리를 신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Annette Guzman 예산 이사는 "커뮤니티 이니셔티브 측면의 대부분의 자금지원은 계속해서 나갈 것"이라며, "우리가 이 일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재무부에 0달러를 반환하는 것이 그에게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우리의 초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연방 기금의 88%를 할당받았으나 기금의 79%를 지출했다. 지역사회 이니셔티브를 위해 따로 마련한 자금에서는 이 비율이 줄어들었다.

관계자들은 저위험 및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다시 초점을 맞추면 자금을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더 빨리 투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행정부는 총 8,000만 달러 이상을 이전하고 있으며, 53개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프로그램은 "일시 종료"될 예정이며, "높음" 또는 "중간 위험"으로 간주되는 40개 프로그램에 대한 4,600만 달러의 자금 삭감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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