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 엣지워터 역 개통과 함께 UP-노스 라인 열차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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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퍼시픽 노스 라인의 평일 열차 추가 배치
통근 시간 이용객 혼잡 감소 기대
역 주변 지역에 대한 자전거 및 보행자 안전 계획 개발 중
[사진: Patch 캡쳐]
시카고 엣지워터(Edgewater) 지역에 새로운 역이 개통됨에 따라 5월 20일부터 메트라의 유니온 퍼시픽 노스 라인(Union Pacific North Line) 일정에 새로운 통근 열차가 추가될 예정이다.
메트라 관계자에 따르면 4대의 새로운 UPNL 열차는 노스 쇼어를 오가는 승객들의 혼잡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트라의 CEO인 짐 더윈스키(Jim Derwinski)는 성명을 통해 “피터슨/릿지에 새로운 역을 개설하면서 새로운 열차 외에도 케노샤와 워키갠의 승객은 물론 역 통근자에게도 더 많은 선택지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피터슨/릿지 역은 주 예산 제약과 수자원 관리 당국 허가 등의 문제로 제작에 12년이 걸렸다. 관계자들은 2021년 11월 1,9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착공했으며 완료하는 데 약 18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었다.
40와드 시카고 Ald. 안드레 바스케스는 “비록 이 프로젝트가 수년에 걸쳐 완성되었지만, 이 새로운 교통 허브는 우리 와드의 접근성, 경제성 및 다양성을 강화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프로젝트는 일리노이주 상무경제기회부의 1,500만 달러 보조금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나머지는 연방 교통국이 부담했다.
Metra 관계자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승객 수가 크게 반등함에 따라 UPNL은 새로운 피터슨/릿지 역의 수요를 위한 정오 열차 출발을 조정했고, 주말 서비스 역시 개선 방법을 모색 중이며, 역 주변 지역에 대한 자전거 및 보행자 안전 계획 역시 동시 계발 중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열차는 다음과 같다.
390번 열차: 새로운 인바운드 열차 오전 5시 35분 워키건 출발, 오전 6시 55분 시카고 도착, 모든 정류장을 운행.
392번 열차: 새로운 인바운드 열차 오전 7시 53분 위넷카 출발, 오전 8시 35분 시카고 도착.
393번 열차: 새로운 아웃바운드 저녁 열차 오후 4시 50분 시카고 출발. 오후 5시 28분 위넷카 도착. (여름 콘서트 시즌 중 10분 후 라비니아 파크 도착.)
309번 열차: 새로운 아웃바운드 아침 열차 오전 6시 40분 시카고 출발, 오전 7시 34분 하이랜드 파크 도착.
더 자세한 열차 시간표 안내는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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