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온 아이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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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통의 아이스쇼, 올 해는 시원한 여름 바캉스 컨셉으로 펼쳐
유아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장애학우들까지, 모든 출연진의 열정이 얼음판에 새겨져
노스브룩 팍 디스트릭트 스포츠센터 링크에서 열린 노스브룩-온-아이스(Northbrook-On-Ice), "스케이트 투 파라다이스" 아이스쇼가 성황리에 마쳤다.
에는 카리브해의 유명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장소 컨셉트와 그에 맞는 의상, 그리고 음악에 맞춰 참석한 관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바캉스를 미리 선사했다.
공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목요일 오후 6시, 금요일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 및 오후 4시, 일요일 오후 1시)가 진행되었는데, 그 시간을 준비하기 위한 스케이터들의 열정이 단단한 얼음판 위에 수놓인 것이 그대로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출연진은 유아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장애학우들까지 다양했는데, 솔로 공연과 팀 공연이 섞여 사랑스럽고 화려하고 감동적이었다.
특히 한국인 출연자의 학부형은 "우리 아이는 지난 12년 간 근육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꾸준하게 이 공연에 참여해왔다. 너무나 예쁘고 자랑스럽다"며 스케이팅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뿌듯해했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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