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브룩 심포니 시즌 피날레, 피에스타 멕시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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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고의 소네 데 멕시코 앙상블 출연
클래식과 멕시코 전통 음악의 융합, 마르케스의 "Danzón No. 2" 포함
콘서트 외 포토부스, 타코 트럭,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 등
[사진: Patch 캡쳐]
노스브룩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2023~2024시즌이 다음 달 '피에스타 멕시카나' 콘서트로 막을 내린다.
특히 6월 9일 오후 4시, 쉴리(Sheely)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마지막 연주회에는 시카고에 연고를 둔 유명 앙상블 '소네스 데 멕시코'(Sones de México Ensemble)이 그 재능을 선보인다.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연주회에는 클래식 음악과 멕시코 전통 음악의 세계를 융합한 마르케스의 "Danzón No. 2"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음악 콘서트 외에도 오후 3시부터 포토부스, 타코 트럭, 어린이를 위한 액티비티 등이 마련된다.
티켓에도 혜택이 있는데, 학생들은 무료입장, 10~20명의 단체는 티켓 가격의 25% 할인, 20명 이상의 그룹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NSO의 음악 감독인 Mina Zikri는 "우리는 Fiesta Mexicana를 선보이고 히스패닉 문화의 풍부한 태피스트리를 청중과 공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처럼 클래식 음악의 다양성과 다른 장르와의 혼합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감상을 장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501c3 비영리 단체인 NSO는 198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44번째 시즌을 맞고 있다.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티켓을 구매하거나 단체 할인에 대해 문의하려면 웹사이트를 방문하거나 판매소(847-272-0655)로 전화하면 된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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