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메달 사과 주스 25,000병 리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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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넬리 사의 골드 메달 사과주스, 유통기한 2026년 3월 9일과 10일 제품
FDA 테스트 중 무기 비소 함량 허용 기준치 초과
[사진: FSN 캡쳐}
골드 메달로 유명한 S. Martinelli & Company의 사과주스가 FDA의 테스트 중 무기 비소 함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발견되어 약 25,000 병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리콜 대상 제품은 1리터 유리병에 담겨 판매된 사과주스로 유통기한은 2026년 3월 9일과 10일이다.
리콜된 배치 번호의 전체 목록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알래스카, 아칸소,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조지아, 아이오와, 아이다호,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미시시피, 노스캐롤라이나, 뉴햄프셔, Food Safety News에 따르면 뉴저지, 뉴욕,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오레곤, 펜실베니아, 푸에르토리코,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워싱턴 및 위스콘신에서 판매되었다.
이 제품을 구매한 경우엔 섭취하지 말고 폐기하거나 구매한 곳으로 반품해야 한다.
현재까지 리콜 대상 제품과 관련된 질병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생산 날짜가 다른 제품과 다른 품목의 마르티넬리 제품은 이번 리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회사는 밝혔다.
FDA에 따르면 뇌가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에 높은 수준의 비소에 노출되면 학습 장애, 행동 장애, IQ 저하 등 신경학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태아, 유아, 어린이는 신체 크기가 작고 신진대사와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비소 노출로 인한 잠재적 유해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성인이 무기 비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피부 질환이 발생하고 피부암, 방광암, 폐암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 증가한다고 말한다.
FDA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무기 비소에 노출되면 메스꺼움, 구토, 멍, 손과 발의 마비 또는 작열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SHJ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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