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파업' 장기화 되나?...서울시, "시립병원 찾는 시민들 불편 겪지 않도록 의료 공백 최소화" > 데일리투데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데일리투데이

'전공의 파업' 장기화 되나?...서울시, "시립병원 찾는 시민들 불편 겪지 않도록 의료 공백 최소화"

본문

[시카고 교차로+데일리투데이] '전공의 파업' 장기화 되나?...서울시, "시립병원 찾는 시민들 불편 겪지 않도록 의료 공백 최소화"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전국적으로 본격화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에 이어 연이어 서울의료원을 찾아 시민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오 시장은 이현석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 받고, 권역응급・심뇌혈관센터를 둘러보며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내원환자 진료 서비스 현황 등을 확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어 병동을 방문해 진료 차질을 걱정하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최근 의료계 진료인력 파업 동참으로 많은 환자와 보호자 등 시민들의 우려가 있으실 텐데 서울시립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을 겪으시지 않도록 의료 인력 공백 최소화와 진료 서비스 정상 제공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응급상황에 민간 병원에서 미처 진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최대한 돌볼 수 있도록 (의료진들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oky0342@daum.net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카고교차로소개 | 미디어 킷 | 광고문의 | 신문보기 | 관리자에게
Copyright (C) KOREAN MEDIA GROUP All right reserved.
HEAD OFFICE: 3520 Milwaukee Ave. Northbrook, IL 60062
TEL. (847)391-4112 | E-MAIL. kyocharo@joinchicago.com
전자신문 구독신청

Terms & Conditions | Privacy
Copyright © 2023 Kyocharo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