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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시카고 복덕방 칼럼 ]- [새로 짓는 집들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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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복덕방/한상철 >

[새로 짓는 집들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중개인 한상철입니다.

오늘은 짧은 글이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한 눈에 보실 수 있는 글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위 그래프는 새로 짓는 집들의 평균 sq ft을 분기별로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보시듯이 COVID 시기에 이자율이 낮았을 때는 집의 크기가 커졌으나, 이자율이 올라가고 바이어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새로 짓는 집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공급이 부족하고, 이자율은 높아 집 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 속도를 따라잡을 만큼 인컴이 빠르게 오르는 가정은 많지 않을 것이며, 이에 따라 바이어의 구매력은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축회사들은 당연히 이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국 ‘팔릴 집’을 짓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자신들의 상품들을 보다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많은 인센티브와 공격적인 가격 인하, 혹은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결국 바이어분들께는 보다 구매 가능한 옵션이 많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사이즈가 큰 집들의 공급이 더 줄어들 것이므로, 일정 사이즈 이상의 집들은 향후 더욱 가격이 오를 확률이 있습니다. 오늘 글은 짧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집을 팔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현재의 부동산 흐름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에 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그럼, 다음에도 보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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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 5만여 명의 리얼터 중 상위 1%에 랭크된 리얼터 한상철입니다.

시카고와 시카고서버브 전 지역에서 일반 주택(레지덴셜)과 비즈니스 매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773-717-2227 / sang@sangcanhelp.com 으로 연락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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